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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스릴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비투비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아시아 5개국의 미디어와 만나 화상 기자회견을 가졌다.
아시아의 매체들은 1년여 만에 이루어진 비투비의 컴백과 타이틀곡 '스릴러'를 통한 과감한 이미지 변신에 주목해 질문 공세를 펼쳤다. 특히 지난 주 비투비의 컴백무대를 통해 엿 본 비투비의 이번 음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에 이어 무대 위의 가창력이나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무대만으로 비투비가 그 동안 단단히 준비해 온 것이 그대로 느껴진다'며 호평을 내놓았다.
또한 그 동안 각국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온 비투비인만큼 현지 팬들의 그리움과 애정을 대신 전하는 한편, 비스트 이기광과의 공동작곡을 포함해 2곡의 자작곡을 발표한 멤버 임현식의 음악적인 포부와 성장의 계기 등에 많은 질문을 던졌다.
비투비는 이 자리를 통해 각국 미디어에 친근한 현지 인사말로 화답하며 '스릴러'로 컴백한 소감과 아시아 각국의 팬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는 물론 앞으로의 다양한 범아시아적 활동을 다짐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비투비는 타이틀곡 '스릴러'로 랩라인과 보컬라인의 돋보이는 라이브 실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눈과 귀가 함께 즐거워지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