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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의 일본 첫 신곡이 현지 드라마 주제가로 선정됐다.
승리는 "드라마의 스토리에 공감하며 만든 곡인데, 다른 앨범 수록곡들과는 또 다른 멋진 곡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 며 해당곡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달했다.
승리는 수준급 일본어 실력을 활용, 4년 동안 일본의 수많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대활약하며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 '소라니 에가쿠 오모이(하늘에 그리는 생각)를 포함한 이번 솔로 앨범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승리는 오는 9월 8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리는 '걸스 어워드(Girls Award)'와 9월 25일 Zepp Fukuoka에서 열리는 '메자마시 LIVE ISLAND TOUR 2013 in 후쿠오카' 출연이 결정되어 있으며, 빅뱅으로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일본 6대 돔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