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백윤식(66)이 30세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K기자(36)와 열애 중인 사살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쿨한 연애관을 엿볼 수 있는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윤식은 지난해 6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30세 연하 K기자와 연인으로 발전, 1년 4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백윤식의 소속사 관계자는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건 맞지만 결혼 계획을 얘기하기엔 아직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K기자는 올해 36세로, 지상파 방송사 보도국 사회부에서 일하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4년 전 부인과 27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한 백윤식은 슬하에 배우로 활동 중인 백도빈(35)과 백서빈(29)을 두고 있다. 백도빈은 동료배우 정시아(32)와 결혼해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