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클라운 따라잡기' 화제. 김원효 김준호 등 누가 제일 닮았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12 08:45



매드 클라운(Mad Clown) 따라잡기가 온라인상에서 핫 이슈로 떠올랐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매드 클라운 도플갱어들? 박지민, 김지민, 김원효, 김준호. 누가 제일 닮았나?" 라는 제목으로 4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들은 김원효의 트위터에 올라온 것으로 밝혀졌는데, 사진 속의 인물들은 매드 클라운의 트레이드 마크인 모자와 동그란 금테 안경을 공통적으로 착용하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매드클라운은 "죄송해요. 제가 너무 흔한 얼굴이라서" 라고 답했고 김원효는 "죄송은.. 그렇다고 우리 디스하기 없기"라고 위트있게 받아친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힙합 손석희 시리즈. 대박", "매드 클라운 멍한 표정이 압권", "안경과 모자면 끝. 매드 클라운 따라잡기 정말 쉽죠 잉" 등의 다양한 댓글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정오 공개된 '착해 빠졌어'는 음원 공개 전부터 주요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고 3일째 전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착해 빠졌어'는 '힙합 손석희'라는 애칭 답게 매드클라운 특유의 하이톤 플로우의 랩과 소유의 청명한 음색이 어우러져 애절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