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은 지난 10일 홍콩 랜드마크 '디올' 부티크 오픈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첵랍콕 국제 공항을 통해 홍콩에 입국했다. 월드 스타답게 여유로운 미소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멀리서 봐도 한눈에 띄는 핫 핑크 컬러의 울 소재 코트를 입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뽐내 온라인에서 뜨겁게 화제가 되고 있다.
전지현은 화이트 셔츠와 스키니 진을 매치해 편안함을 강조한 공항 룩을 선보였다. 거기에 강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디올 울 코트를 입어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함께 매치한 선글라스와 모던한 감성의 디올의 베이지 디올리시모 백은 시크한 느낌을 배가시켜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