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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철이' 유아인, 혹한에서도 거친 액션신 소화 '눈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9-11 15:29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깡철이'의 유아인이 혹한의 추위에도 연기 열정을 뽐냈다.

최근 공개된 영화 '깡철이'의 스틸컷에서는 유아인이 한 겨울 혹한의 추위에서 촬영됐던 제빙 창고 액션신을 연기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사진 속 유아인은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을 뿜어내며 현장에서 진지하게 촬영에 몰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아인은 한겨울 실내 온도가 무려 영하 15~30도를 오가는 악조건 속에서도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을 소화해냈다.

한편 다음 달 2일 개봉하는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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