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는 최근 진행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 녹화에서 "샘 해밍턴이 나보다 더 잘 나간다"며 "나를 밟고 올라가고 싶다고 하더니 소원을 이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샘은 샘이고 나는 나다!"라고 말하며 곧 그 인기를 다시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는 후문.
한편 오는 9일 방송되는 '위기탈출 넘버원'은 4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험한 밥상-가을버섯'과 '생명을 구하는 기적의 물건 TOP3'라는 주제로 위기의 상황에서 주변에 있는 소소한 물건들로 생명을 구하는 법을 알려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