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최수린, 애 엄마맞아? '퍼펙트 비키니 몸매' 깜짝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9-07 16:18


배우 최수린 / 사진='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영상 캡처

배우 최수린이 군살 없는 완벽한 수영복 몸매를 과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서 예선 C조의 치열한 라이벌 대결이 방송된 가운데 최수린이 다이빙에 성공했다.

이날 허리가 절개된 섹시 수영복을 착용한 최수린은 10세 아들의 응원을 받으며 다이빙대에 올랐다. 그녀는 다이빙대에 걸터앉아 완전히 구부린 자세로 반바퀴를 굴러 입수에 성공했다.

"물 공포증 때문에 수영장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는 최수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해 자격증까지 취득. 이번 '스플래시' 출연을 수락한 것도 도전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수린은 "나 자신과 싸움에 도전한 것"이라며 "예선을 통과해 높은 순위 안에 드는 것도 좋지만 배우로, 또 엄마로서 조금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수린은 오는 9월말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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