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하차 소감 "남편 진운이! 잘 해줘서 고마웠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07 15:20


고준희 하차 소감

배우 고준희가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소감을 밝혔다.

고준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이 벌써 마지막이라니. 같이 결혼 화보 찍은 게 엊그제 같은데"라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하차를 알렸다.

이어 "저희 커플을 사랑해 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했던 저를 응원해주셨던 만큼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소감을 이야기했다.

또한 가상부부 남편인 2AM 정진운에게도 마음을 전했다. "남편 진운이! 노력해주고 잘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앞으로도 응원할게"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서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7일 고준희 정진운의 가상부부 마지막회에서는 정진운이 고준희를 위한 '부부송'을 준비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을 전했다.

6살 연상 연하 커플인 고준희, 정진운 가상 부부는 지난 2월 첫 만남을 시작해 '최강 비주얼' 커플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정진운-고준희 커플과 조정치-정인 커플이 가상부부생활을 종료하고, 새 커플인 5살 차 연상연하 부부로 정준영-정유미 커플과 윤한-이소연이 합류해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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