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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은지가 '꽈당 은지'로 등극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MC유재석은 박은지를 향해 "우리가 동작을 배워 볼 수 있을까요?"라며 시범을 보여줄 것을 권했다. 흔쾌히 요청에 응한 박은지는 다년간의 요가로 다져진 실력을 뽐내며 유연한 몸 풀기 동작을 선보였다.
그러나 박은지는 정식 요가 자세에 들어가자, 10년 간 요가를 했다는 말이 무안할 정도로 팔을 벌벌 떨며 뻣뻣한 자세를 선보였다. 결국 박은지는 과한 동작을 선보이려다가 뒤로 넘어지는 민망한 장면을 연출해 촬영현장을 폭소케 했다.
박은지의 요가 동작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지, 너무 웃기네요", "박은지가 괜히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게 아니었어요", "박은지, 10년 요가 했다는데...저 정도야? 설마 아닐 거예요"등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시구 한번으로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한 박은지와 클라라가 섹시함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