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오늘 '스케치북'서 실력 제대로 보여준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06 12:20 | 최종수정 2013-09-06 12:20



MIB(엠아이비)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K-힙합의 진수를 선보인다.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MIB가 참여했다.

MIB는 지난달 디지털싱글곡 '들이대(Men In Black)'을 발매하고 실력파 힙합그룹으로 주목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 출연한 리더 오직은 팀을 알리기 위해 고난이도 다이빙에 도전하는 절실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화제 된 바 있으며 5일에는 MIB가 서울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3년 제 8회 서울 드라마어워즈'의 포문을 흥겨운 무대로 화려하게 올렸다.

MIB는 이날 '스케치북'에서 밴드와 함께 어우러진 라이브사운드로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좌중을 압도했으며, 멤버들은 랩이 아닌 건반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러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녹화분은 6일 밤 12시 30분에 방송 예정이다.

한편 MIB는 이번 스케치북을 끝으로 '들이대(Men In Black)' 공식활동을 마무리하고 1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14일 나고야, 15일 도쿄에서 일본 단독 투어 콘서트 '킵 고잉(KEEP GOING)'을 개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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