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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한 때 자살 결심을 했다는 충격 고백을 했다.
이어 무혐의 판결을 받았음에도 기자회견장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지만 상대방이 노인이었기에 억울하다고 말할 수 없었다. 변명하지 않고 짊어지고 가려고 했다. 그 당시 누구라도 그런 상황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민수의 솔직한 심경을 담은 인터뷰는 6일 오후 7시 40분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