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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야 모델이야?'
데뷔 전부터 이미 차별화된 음악과 시크한 비주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더욱 유명했던 로열 파이럿츠는 생애 첫 화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컨셉트에서부터 댄디하면서도 캐쥬얼한 컨셉트까지 모두 소화해내며 모델을 능가하는 포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평균신장 182cm의 우월한 비주얼에 신비로운 눈빛이 매력적인 보컬 문철과 '다니엘 헤니 도플갱어'라고 불리는 조각외모의 베이시스트 제임스, 시크함이 돋보이는 드러머 수윤까지 각자 개성 넘치는 분위기와 마스크를 자랑해 패션 관계자들의 뜨거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용필의 슈퍼루키'로 불리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로열 파이럿츠는 첫번째 싱글 '샤우트 아웃'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