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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멤버들이 손녀뻘 써니의 애교에 완전히 녹았다.
무뚝뚝하고 걷기 싫어하는 백일섭은 써니의 한마디에 "그 정도는 충분히 걷는다"면서 평소 캐릭터를 배반했다.
백일섭은 "내가 이러니 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 멜로 드라마 대사까지 토해내 이서진의 핀잔을 사기도 했다.
써니는 개별인터뷰에서 "제가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 저처럼 술 잘하는 아이가 오면 일석이조"라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인터뷰를 위해 밖으로 나와 있는데도 할배들이 자신을 찾지 않는다며 작은 불평을 하기도 했다.
써니 주량에 네티즌들은 "써니 주량, 얼마나 잘 마시길래?" "써니 주량, 의외인데?" "써니 주량, 은근히 술을 즐기는 이미지?" "써니 주량, 할배들 인기 독차지! 귀여워서인 듯도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