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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어워즈 중계, '눈물 쏟던' 구하라 강지영 '중성미 물씬' 카라 축하공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05 18:21



드라마어워즈 중계, 카라 축하공연 구하라 강지영 '중성적 매력'

드라마어워즈 중계, 카라 축하공연…눈물 쏟던 구하라 강지영 '중성적 매력'

걸그룹 카라가 '태도논란' 직후 서울드라마어워즈 축하무대로 모습을 드러냈다.

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3 서울드라마어워즈(SDA)'에는 카라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축하공연은 카라의 정규 4집 앨범 'Full Bloom'의 타이틀곡 '숙녀가 못돼'의 컴백무대이기도 하다.

앞서 티저 사진으로 남장을 예고한 카라는 이날 무대에서 블랙 정장을 입은 의상으로 중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또한 한층 더 세련된 안무와 기존 카라 곡에 비해 한층 서정적인 분위기의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카라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구하라와 강지영이 잇따라 눈물을 흘려 MC들은 물론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까지 당황시켰다. 이에 더해 구하라의 물병투척으로 '태도논란'에 휩싸이는 등 컴백 무대에 앞서 좋지 못한 구설수에 휘말렸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3'은 48개국 225개 작품이 경합을 벌이는 드라마 시상식으로, MBC를 통해 생중계되며 포털 사이트와 유스트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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