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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소연, 피아니스트 윤한과 '우결' 새커플 발탁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3-09-05 14:01




이소연, 스포츠조선DB.



배우 이소연이 피아니스트 윤한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새 커플로 발탁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소연은 5일 '우결' 촬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우결' 팀은 새로운 커플이 첫 촬영에서 설렘과 긴장감이 충분히 느껴질 수 있도록 비밀에 부쳐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은 서로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로 첫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이들의 촬영을 지켜본 이는 "평소 악역을 많이 맡아왔던 이소연이 의외로 순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더라"며 "윤한이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굉장히 젠틀한 매력을 가지고 있더라. 알렉스의 감성적 매력을 이어갈 듯"이라고 평했다.

한편 이소연은 현재 KBS 일일극 '루비반지'에서 교통사고로 얼굴이 뒤바뀐 언니와 동생으로 출연, 1인 2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윤한은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1집 댈범 'untouched'를 발표한 감성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다.


=김표향기자 suzak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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