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낙마사고, 소속사 "큰 부상 아니다, 집에서 휴식 중"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05 11:03


김남길 낙마사고

'김남길 낙마사고'

배우 김남길이 영화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해 휴식 중이다.

5일 김남길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남길이 영화 '해적'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현재 허벅지 부상으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다. 가벼운 타박상이다"고 밝혔다.

이어 "말에 올라타 걷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말이 예민해져 낙마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어서 '해적' 촬영에는 지장이 없다. 다음 촬영 스케줄에도 무리 없이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앞서 김남길은 지난달 18일에도 '해적' 촬영 중 탈진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은 바 있어 연이은 부상에 팬들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김남길 낙마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남길 낙마사고, 큰 부상 아니라 다행", "김남길 낙마사고 또? 영화 촬영 무사히 마치길", "김남길 낙마사고, 충분한 휴식 취하시 길", 김남길 낙마사고, 영화 '해적' 더욱 기대가 되네요", "김남길 낙마사고, 영화 촬영에 너무 몰입했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해적'은 한국판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제작비 10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해양 어드벤처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옥쇄를 삼킨 고래와 이를 잡기 위해 나선 해적과 산적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김남길은 앞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남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손예진과 또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