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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민 굿닥터 깜짝 출연, 영화 ‘사마리아’ 포스터 파격 노출 ‘더 깜짝!’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9-04 15:48


곽지민 굿닥터 깜짝 출연

'곽지민 굿닥터 깜짝 출연'

배우 곽지민이 KBS 2TV 월화 드라마 '굿닥터'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섹시 화보가 새삼 화제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곽지민, 영화 사마리아 파격 포스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4년 개봉한 김기독 감독의 영화 '사마리아' 포스터로, 해당 작품에서 곽지민은 여고생 여진 역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신으로 주목받았다. 이 작품으로 곽지민은 국내 하이틴 배우 중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밟기도 했다.

이와 관련, 당일 '곽지민', '사마리아'가 새삼 화제가 되며 김기덕 작품의 새로운 작품 '뫼비우스'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뫼비우스'는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한편 곽지민은 지난 3일 밤 방송된 '굿닥터'에서 태아에게 낭종이 생겨 고민하는 임산부 수진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곽지민은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애틋한 모성애를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류덕환도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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