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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경미가 건강한 2세를 위해 8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문의로 출연한 신촌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는 "정경미는 단시간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인해 혈관나이도 높게 나왔고 불규칙적으로 먹는 등 식습관에도 문제가 있다. 건강한 2세를 위해서는 식습관 교정이 필요하며, 가벼운 우울증세도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취미와 운동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송은 4일 오후 8시 55분.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