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 해명 “‘정글의 법칙’ 오지은과 갈등? 예민한 상태였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04 07:39


정준 해명

'정준 해명'

배우 정준이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의 법칙) 출연 당시 오지은과 갈등을 빚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정준은 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정글의 법칙'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는 고산병 때문이라며 왕따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정준은 '정글의 법칙' 촬영 당시 결렸던 고산병에 대해 "해발 4800미터의 높이에서 호흡 곤란이 심해졌다. 치료를 이틀만 늦게 받았어도 목숨이 위태로울 지경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히말라야 등반 당시 오지은과 신경전을 벌인 것에 대해 "그때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간 듯하다"라며 "왜냐하면 워낙 경사가 가팔라서 떨어져도 못 잡아주는 상황이었다. 진짜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레이디스코드 소정, 권리세, 배우 오윤아, 정준, 양동근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