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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둘째아들'
이날 녹화에서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15) 군은 "아빠가 날 실수로 가졌다고 해서 상처받았었다"며 말문을 열였다.
이어 강인준 군은 "형은 부모님이 결혼하신 후, 아빠가 변호사 되신 후에 계획 하에 낳으신 것 같고, 막내 동생도 늦둥이를 원하셔서 철저한 계획 하에 낳으신 것 같은데 형이랑 연년생인 나는 방심하다가 실수로 낳으신 게 확실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녹화에 함께 출연한 조혜련은 "왠지 인준이에게 사이판 분위기가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용석 둘째아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강용석 둘째아들, 서운하지 않게 잘해줘야 겠네요", "강용석 둘째아들, 아빠와 친하게 지내길", "강용석, 둘째아들 발언에 쿨하게 인정", "강용석 둘째아들, 제일 효도할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부모들과 자식 간에 서운한 감정들을 털어놓는 시간이 마련된 '유자식 상팔자'는 3일 밤 11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