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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쪽잠, 승리 "대기실서 곤히 자던 모습 이불 덮어주고파"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03 14:15


엑소 쪽잠

'엑소 쪽잠'

그룹 빅뱅의 승리가 후배 그룹 엑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전파를 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한 빅뱅의 승리가 출연해 "최근 발매한 솔로앨범이 해외 차트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 레이디가가와 경쟁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DJ 김신영이 "한국에서는 누구와 경쟁 중이냐"고 묻자 "엑소와 범키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엑소 친구들은 참 어리고 잘생겼다. 제가 지금 데뷔 8년차인데 선배들이 저희를 처음 봤을 때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었다"며 "최근 엑소 친구들과 대기실을 같이 썼는데 곤히 자고 있더라. 인기도 많고 요즘 바쁠텐데 잠은 자고 밥은 잘 먹나 싶었다. 이불이라도 덮어주고 싶더라"고 말했다.

엑소 쪽잠 언급에 팬들은 "엑소 쪽잠, 스케줄 많아 힘든듯", "엑소 쪽잠, 승리 앞에서 잠 잘잤나보네", "엑소 쪽잠, 승리 은근 디스?", "엑소 쪽잠, 곤히 자는 모습 후배로 귀여웠을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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