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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로열패밀리, 아내 임유진 화제'
이어 "어릴 때 우리 집에 돈이 많은 줄 알았다. 당시 주변 친구들 중에 대기업의 자제가 많았다"며 "차이를 느낀 게 사회에 나오면서부터였다. 그 때가 되니 '내가 왜 예전에 얘네들한테 술값을 낸다고 했을까' 후회가 되더라"고 말했다.
또 이서진은 "배우 윤태영,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얄패밀리지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여 방송 직후 이서진, 윤태영, 이필립이 관심을 받으면서 윤태영 아내 임유진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윤태영은 그 후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07년 배우 임유진과 결혼 당시 화환과 축의금을 전혀 받지 않았으며, 당시 이명박 전대통령은 물론 정재계 초호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윤태영 보다 7살 연하인 임유진은 1999년 그룹 히트로 가요계에 발을 들여놓으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KBS 미니시리즈 'RNA'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역전에 산다' '분신사바' '까불지마' 'HAAN 한길수' 등 여러 영화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왔다.
두 사람은 2003년 KBS 주말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출연했고 이를 계기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유진은 결혼식 후 8개월 만에 딸을 낳았고, 지난 2011년 일란성 쌍둥이로 두 아들을 출산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윤태영 부인 임유진 화제에 네티즌은 "윤태영 부인 임유진 부럽다", "윤태영 부인 임유진, 재벌가 며느리로 불협화음 없이 잘 사는 느낌", "윤태영 부인 임유진, 남편도 멋지고 아이들도 많아 다복해 보인다", "윤태영 부인 임유진, 미모도 상당해"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