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이서진, 600억 재벌설 해명 "윤태영, 이필립이 진짜 로열패밀리"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9-02 21:26


사진캡처=tvN

배우 이서진이 재벌가 아들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아니다. 600억 원이 있었으면 '택시'에도 출연을 안 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 우리 집에 돈이 많은 줄 알았다. 당시 주변 친구들 중에 대기업의 자제가 많았다"며 "차이를 느낀 게 사회에 나오면서부터였다. 그 때가 되니 '내가 왜 예전에 얘네들한테 술값을 낸다고 했을까' 후회가 되더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배우 윤태영,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얄패밀리지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