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웅 방송욕심'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박기웅에게 새벽 3시에 전화를 걸었지만, 박기웅은 편하게 전화를 받으며 두 사람의 친분 정도를 짐작케 했다.
'1박2일' 녹화중이라는 사실에 박기웅은 깜짝 놀라며 주원이 몇 마디 하지 않고 전화를 끊으려 하자 "이게 끝이야? 뭐 해야지 퀴즈를 내든가. 편집 될 거 아냐. 이대로 끝낼 수 없어"라며 격한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주원은 야간 순찰 미션으로 주어진 '사연 있는 노래 부르기 코너'에서 첫사랑과 추억이 담긴 노래를 열창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