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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방송욕심, 주원 전화에 “이대로 끝내면 편집이야” 폭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9-02 16:45


박기웅 방송욕심

'박기웅 방송욕심'

배우 박기웅이 방송분량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박기웅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주원의 전화미션 연결 상대로 전화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박기웅에게 새벽 3시에 전화를 걸었지만, 박기웅은 편하게 전화를 받으며 두 사람의 친분 정도를 짐작케 했다.

'1박2일' 녹화중이라는 사실에 박기웅은 깜짝 놀라며 주원이 몇 마디 하지 않고 전화를 끊으려 하자 "이게 끝이야? 뭐 해야지 퀴즈를 내든가. 편집 될 거 아냐. 이대로 끝낼 수 없어"라며 격한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박기웅 방송욕심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기웅 은근 예능 욕심 있네", "박기웅 방송욕심 폭발, 예능감도 폭발", "박기웅 방송욕심 완전 웃기다", "박기웅 방송욕심, 주원보다 처절하다", "박기웅 방송욕심, 편집 걱정 빵 터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주원은 야간 순찰 미션으로 주어진 '사연 있는 노래 부르기 코너'에서 첫사랑과 추억이 담긴 노래를 열창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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