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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조정석을 극찬했다.
이에 조정석은 "노래는 선배님이 시키셔서 종종 했었다. 선배님하고 있는 장면이 많았는데 찍으면서 너무 웃겨서 웃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감사드릴 점은 첫 촬영할 때 선배님이 내 연기에 일부러 웃어주시고, 내가 어려워하지 않게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셨던 거다. 선배님과 너무 재밌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화답했다.
'관상'은 조선의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이 최고의 기생 연홍(김혜수)의 제의로 한양으로 올라와 김종서(백윤식)을 만나고, 수양대군(이정재)의 역모를 알게되면서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1일 개봉.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