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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저작권료, "용돈 정도 번다"…김태우 "용돈이 몇천만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01 09:49


제아 저작권료

'제아 저작권료'

제아 저작권료가 공개됐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는 9월 1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저작권료와 관련해 언급했다.

제아는 저작권료를 묻는 질문에 "용돈 정도만 번다"고 짧게 답했다. 이에 김태우는 "용돈을 몇 천 만원 씩 쓰냐"고 타박했고 제아는 당황한듯 손사래를 쳤다.

제아는 브아걸 '잘할게요' '불편한 진실' '한 여름밤의 꿈', 가인 조권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에일리 '열애설', 제아 '안아보자', 비원에이포 '비 마이 걸', 미료 제아 '러브 이즈' 등을 작곡했다.

함께 출연한 중견가수 김수희는 히트곡이 많아 저작권료가 상당할 것 같다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직접 작사·작곡한 곡들이 많이 있어서 저작권료가 상당하다"며 "50년 계속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손주까지 유산처럼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김수희 제아 저작권료 고백에 네티즌들은 "김수희 제아 저작권료, 히트곡 하나만 있어도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할 듯", "김수희 제아 저작권료, 사후 50년 3대까지 받을 수 있다니", "김수희 제아 저작권료 정확히 얼마인지 궁금하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제46대 왕중왕전으로 김수희, 홍진영, 서수남, 성우 김현심, 김태우,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아이비, 레이디코드 소정-은비, 코요태 신지, 빽가, 양하영, 헤이니, 우승민, 한영, 미쓰에이 민-페이,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 등이 출연해 왕중왕 대결을 펼쳤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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