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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개념발언'
이에 MC 홍진경은 "부모님이 정말 사이가 좋으신가보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쉬지 않고 계속 낳으신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남보라는 "그런 것 같다. 어머니께서 가끔 미혼모 센터에 가서 봉사활동도 하시고 아이 키우는 노하우와 비법 등도 강의하고 계신다. 아이 보는 건 정말 자신 있다. 어릴 적 가정 과목은 시험공부 안 하고도 시험 성적이 좋았다"고 답했다.
또 남보라는 형제가 많아 불편한 점에 대해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집이 좁게 느껴진다. 예전엔 동생들이 작아 괜찮았는데 크니까 방에 있는 게 답답하더라. 좁은 방에 9명이 함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 밖에도 남보라는 이날 대학시절 방학 때 어머니 식당에서 일을 도와드린 사연을 전하며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라고 개념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부모님 식당에서 뚝배기를 나르는데 한두개 들고 다니면 혼난다. 차곡차곡 쌓아 겹쳐서 한번에 4개는 들어양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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