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국회, 日 트랜스젠더 인권활동가 강연 참석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8-01 13:28


하리수 국회

하리수 국회 방문

방송인 하리수가 국회의원회관에 모습을 들어냈다.

하리수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미나실에서 열린 '일본 트랜스젠더 인권활동가 우에다 치히로 초청강연'에 참석했다.

해당 강연에서 하리수는 성소수자인 트렌스젠더에 대한 생각과 사회적 편견 등에 대해 발언했다.

네티즌들은 "하리수 국회 나들이 대표성이 있군", "하리수 국회 진출, 서울대 강연에서 더 발전했다", "하리수 국회 나들이, 나중에 성소수자 인권활동가로 나서는것 아닐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리수는 대한민국의 최초 성전환 연예인으로, 지난 2001년 CF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에는 배우, 모델,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5월에는 가수 미키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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