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폭로 “공효진이 자꾸 가슴 부위 만져서 귀찮다”

기사입력 2013-07-31 23:10 | 최종수정 2013-07-31 23:10

소지섭 폭로
소지섭 폭로

배우 소지섭이 공효진이 자신의 가슴을 만진다고 폭로했다.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소지섭은 "공효진이 자꾸 더듬고 만진다. 틈만 나면 만지려고 해서 귀찮아 죽겠다"고 토로했다.

이에 공효진은 "주로 가슴부위를 만진다. 자꾸 찔러본다. 만져도 되느냐고"라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지섭은 "(공효진이) 좋아한다. 굉장히 즐긴다"고 말했고, 공효진은 "만지는데 돈 받는다. 그런 사람이다"라며 티격태격했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만지는 특별한 이유는 드라마를 보면 알 수 있다"고 깨알 홍보를 잊지 않았다.

또 이날 소지섭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거는 만지는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오는 8월 7일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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