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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송중기와 전화통화 “평소 좋아한 배우” 수줍은 미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3-07-31 17:40


보아 송중기

'보아 송중기 무슨 사이?'

영원한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가 배우 송중기와의 깜짝 전화연결에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는 보아와 평소 친분이 있던 연기자 손현주가 함께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에서 두 사람은 그간 만나지 못해 보고 싶었던 친한 친구들을 불러보자며 의기투합, 즉석에서 막역한 친구들에게 연락을 취해 관심을 모았다.

얘기가 나오자마자 두 사람은 공통으로 친분이 있는 배우 조인성, 유해진 등에게 바로 연락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보아는 "평소 좋아하는 남자 배우가 또 있느냐"는 손현주의 질문에 "송중기 씨 팬"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손현주는 "송중기와 친하다"며 같한 사이인 송중기와의 의외의 인연을 털어놨다.

이어 손현주는 즉석에서 바로 송중기에게 전화를 걸어 보아와 둘 만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줬다. 갑작스럽게 대화를 나누게 된 보아와 송중기는 떨림과 수줍음이 느껴지는 통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조인성, 송중기, 유해진 등은 절친한 사이인 손현주와 보아의 갑작스러운 깜짝 초대에 방문할 수 있었을지 그 뒷이야기는 2일 방송되는 '땡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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