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민낯, 사우나 직후 모습 ‘단언컨대 완벽 민낯’

기사입력 2013-07-31 16:51 | 최종수정 2013-07-31 16:59

유아인 민낯
유아인 민낯

'유아인 민낯'

배우 유아인이 사우나 직후 민낯으로 등장했다.

유아인은 지난 24일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민낯을 드러냈다.

이날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방송에서 유아인은 면 티셔츠에 반바지, 샌들차림으로 나타나 카메라를 보고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당시 유아인은 사우나 직후 로션만 바른 민낯 상태였던 것.

유아인은 "저번에도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이게(보이는 라디오) 있는 걸 깜빡했다"면서 "지금 사우나에서 2시간 동안 지지고 왔다"고 밝혔다.

모자에 눌린 젖은 머리카락을 헝클어뜨리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드러낸 유아인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수많은 배우를 봐왔던 현장의 여성 스태프들조차도 유아인의 매력에 푹 빠져 함성을 질렀다는 후문.

또한 유아인의 민낯은 31일 SBS 티브이잡스(http://tvjobs.sbs.co.kr) 홈페이지에 '유아인의 우월한 민낯'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유아인의 모습에 휴대전화 광고 속 '단언컨대' 시리즈를 패러디해 '단언컨대, 유아인은 보이는 라디오에서 완벽한 민낯입니다'라는 자막을 삽입,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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