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CF 러브콜, '몸값 억대 껑충' 할배들 '달라진 위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31 15:50


꽃할배 CF

꽃할배 CF 잇딴 러브콜 '억대 스타 등극'

tvN '꽃보다 할배'의 H4인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에게 CF업계 러브콜에 잇따르고 있다.

31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CF업계에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꽃할배' H4가 최근 CF업계로부터 섭외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오는 8월 3일 인기 모바일게임의 광고를 촬영한다"고 전했다.

H4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모바일 게임 광고는 6개월 계약으로 1억 상당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는 업계에서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할배들의 달라진 위엄을 실감케 한다.

이밖에도 H4의 CF섭외가 물밀 듯 밀려와 스케줄 조정에 애를 먹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 업종도 다양해져 기존의 보험 같은 고연령대 대상에서 모바일 게임 같은 젊은 층으로까지 확산되며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H4외에도 CF업계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로 MBC '진짜사나이'에서 순수한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다.

최근 박형식은 배우 류수영과 라면 CF를 찍은데 이어 모 커피CF를 6개월 계약에 1억 원 선의 출연료를 받았다. 이는 그룹 내 단독으로서 파격적인 대우임으로 그의 인기 또한 실감케 한다.

이처럼 CF출연이 연예인의 인기도 측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객관적 지표 중의 하나로 H4와 박형식의 활약이 기대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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