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유세윤 선처호소 개사 "자수했으니 허락해 주세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7-31 15:36


뮤지 유세윤 선처 호소

뮤지, 유세윤 선처 노래로 호소

그룹 UV 멤버 뮤지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자숙중인 유세윤의 선처를 호소하는 노래를 불러 화제다.

뮤지는 최근 진행된 코미디TV '기막힌외출' 녹화 개사 가요제 코너 '땡땡땡 가요제'에서 유세윤의 선처를 호소하는 노래를 열창했다.

이날 임재범의 '고해'를 선택한 뮤지는 '기막힌 외출' 전 멤버였던 유세윤의 선처를 호소하는 노랫말로 개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는 "자수 했으니 가엾은 유세윤 허락해주세요"라며 울먹이듯 더욱 과장되게 노래를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함께 출연한 탁재훈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개사해 신정환을 위한 노래를 시도했으나, "정말 못하겠다"며 중도포기선언을 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은 "뮤지 유세윤 선처, 웃프다", "유세윤 자수했으니 선처를... 가사가 슬프기도", "뮤지 유세윤 선처 노래 진지해서 더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여름을 맞아 워터파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기막힌외출' 3회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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