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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기부천사'
특히 기부천사 1위에 꼽힌 박명수는 실제 방송에서 보여주는 냉정하고 심술 맞은 이미지와는 달리 진정한 선행을 베풀 줄 아는 따뜻한 도시 남자인 것으로 취재 결과 밝혀져 이목을 끌고 있다.
박명수의 선행은 지난 2008년 세상에 처음 공개됐다. 당시 박명수는 남몰래 암환자들을 위해 5년간 꾸준히 월 300만원씩 기부를 해왔던 사실이 알려지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박명수 기부천사, 의외의 따도남", "박명수 기부천사, 유재석에게 영향받은 듯", "박명수 기부천사, 믿기지 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제작진은 그동안의 박명수가 베풀어온 기부활동을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지인을 직접 만나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박명수의 새로운 면모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31일 오후 11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