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와라 뚝딱' 유나가 돌아왔다…현수-몽희 러브라인 어쩌나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7-31 10:43 | 최종수정 2013-07-31 10:44


사진제공=MBC

MBC 주말극 '금 나와라 뚝딱'에서 극 중 현수(연정훈)의 사라졌던 아내이자 정몽희(한지혜)의 숨겨진 쌍둥이 언니인 유나(한지혜)가 현수와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유나는 극 초반 정략 결혼으로 인한 애정 없는 결혼생활에 지쳐 현수에게 이혼을 선언한 채 연락을 두절하고 사라졌다. 이로 인해 현수는 유나와 똑같이 생긴 몽희를 내세워 유나를 대신하게 했고, 결국 두 사람 사이에는 애정이 싹텄다. 이에 현수는 유나가 원하던 대로 이혼을 하고 몽희와 만나려 하지만, 돌아온 유나는 사뭇 이전과는 다른 태도를 취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예상된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돌아온 유나는 여전히 화려하고 도도한 눈빛으로 현수를 바라보고 있으며, 현수 역시도 이제는 몽희를 지켜야 하는 만큼 이전과 달리 긴장감이 서린 눈빛으로 유나를 바라보고 있다.

돌아온 유나가 어떠한 행동을 취하게 될지, 그 행동으로 현수와 몽희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몽희와 유나의 관계가 밝혀지고 어떠한 결말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나와 현수의 재회 장면은 오는 8월 3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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