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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여자친구인 걸스데이 혜리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이에 MC 탁재훈은 "토니안과 이상형이 겹치지 않냐"고 물었고, 당황한 토니안은 "내 이상형은 당연히 지금..."이라며 조심스러운 듯 말을 줄였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토니안과 공개연애 중인 걸스데이 혜리의 사진이 나왔고 '지켜보고 있다'는 자막이 삽입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은 "이상형과 실제 연인은 다를 수 있다"고 계속 질문했고, 토니안은 "난 몰랐는데 주변 친구들이 예전부터 내가 '고양이 상'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4월 토니안과 혜리는 16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