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전남편 사정봉-저우쉰 열애설 분노 ‘캐나다 이민 준비’

기사입력 2013-07-30 11:32 | 최종수정 2013-07-30 11:33

장백지 사정봉 저우쉰
장백지 사정봉 저우쉰

증화권 톱배우 장백지(장바이즈)가 전 남편 사정봉(셰팅펑)이 미녀배우 저우쉰과 열애설에 휩싸이자 캐나다 이민을 준비 중이다.

30일 홍콩 HK채널은 전 남편 사정봉과 저우쉰의 교제 사실을 알고 크게 분노한 장백지가 두 아들을 데리고 캐나다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사정봉과 저우쉰은 지난해 말부터 교제 중이다. 특히 저우쉰은 사정봉과 열애 후 중국에서 홍콩으로 거처를 옮겨 그와 같은 맨션으로 이사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두 사람의 관계는 지인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히 알려졌지만, 사정봉과 재결합을 원하고 있는 장백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장백지는 최근 캐나다 이민설에 계속 휩싸였다. 아직 장백지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고, 사정봉과 저우쉰 측 역시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중화권 최고의 스타 부부였던 장백지와 사정봉은 결혼 5년 만인 지난 2011년 합의 이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