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수입배분, “회사-멤버들과 나눠…올해부터 내가 조금 더 가져간다”

기사입력 2013-07-30 09:24 | 최종수정 2013-07-30 09:28

수지
수지 수입배분

'수지 수입배분'

'국민 첫사랑' 수지가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수지는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데뷔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하루도 안 쉬고 활동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수지는 "수익이 나면 회사와 무조건 나눈다. 나머지 수익은 그룹이다 보니까 미쓰에이 멤버들과 나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는 계약이 바뀌었다. 조금 더 가져가는 걸로 비율이 살짝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경규는 "나는 나한테 소속돼 있어서 누가 떼가는 사람이 없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MC 한혜진은 "나눠주기 싫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수지 수입배분, 진작 해줬어야 한다", "수지 수입배분, JYP가 미국 진출로 손해본 것을 수지가 다 메꿔줬을 듯", "수지 수입배분, 그동안 다른 미쓰에이 멤버들 활동 없었어도 많이 벌었을듯", "수지 수입배분, 혼자 고군분투 하더니"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이상형 월드컵'에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강동원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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