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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전남편 언급'
이어 그는 "이번 시트콤을 하며 나를 돌아보게 되면서 최근 전 남편과 친하게 됐다. 재결합 같은 게 아니라 진짜 친구로 만나게 됐다. 박철의 무능력한 남편을 연기로 접하면서 이 사람도 정말 힘들었겠다 생각하게 된다. 요즘 남편의 일 하는데 가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우주와 밥도 먹고 친구로 가까워지는 계기를 무작정 패밀리가 만들어주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가감없이 솔직한 속내를 전해 현장의 박수를 받았다.
조혜련은 극 중 거칠고 무식하지만 돈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려 하는 가족 서열 1순위 억척 엄마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