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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에서 톱 9에 랭크되며 활약을 펼친 신인가수 한희준이 LA다저스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한희준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류현진 선수와 추신수 선수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한국의 날'이라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다저스 무대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소녀시대도 '한국의 날' 행사에 참여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티파니는 미국 국가를 열창했으며, 태연은 애국가를, 써니는 시구를 선보여 많은 다저스 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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