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전국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7.1%)보다 1.7%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들과 크게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는 9.6%, KBS2 '해피 선데이'는 8.4%를 기록했다.
'일밤'의 '아빠 어디가'는 이날 태안의 해수욕장으로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렸고, '진짜 사나이'에선 청룡대대 체육대회에 참여한 멤버들의 활약상이 눈길을 끌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