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클라라 vs 안영미, SNL ‘가슴골 노출’ 19금 볼륨대결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7-28 16:28 | 최종수정 2013-07-28 16:31


클라라 안영미 가슴골 대결

방송인 클라라와 개그우먼 안영미의 19금 몸매 대결이 화제다.

27일 밤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는 해당 프로그램 최초로 배우 한정수와 조동혁 두 명의 호스트가 출연, 그동안 숨겨왔던 코믹 신공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고정크루로 활약 중인 클라라와 안영미는 섹시 '가슴골'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클라라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패러디한 코너에 출연, 몸에 딱 달라붙는 레드 원피스를 착용하며 환상적인 몸매 라인을 과시했다. 그녀는 허리를 숙이며 가슴라인을 드러내는 아찔한 연기로 남성 방청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어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가 진행됐고 MC 안영미가 등장했다.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최일구는 "제작진이 '위켄드 업데이트 여성 MC를 클라라씨로 바꾸겠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안영미에게 소식을 전했다.

이에 그녀는 잠시 불쾌한 표정을 짓더니 "예...위켄드 업데이트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허리를 숙여 가슴골을 노출. 앞선 코너에서 클라라의 19금 연기를 또 다시 패러디하며 볼륨감을 뽐냈다.

한편 해당 방송에서 한정수, 조동혁은 드라마에서 보여준 마초적인 모습과 달리 19금 연기, 자학개그, 몸개그 등 자연스럽게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