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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세바퀴 복귀'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제작진이 4주를 예상했는데 단 3주 만에 복귀했다"는 말로 박미선에 농을 건넸다. 그녀는 "다리는 다쳤는데 허리 위는 괜찮아서 말을 많이 하고 싶었다. 세바퀴 보며 열심히 혼자 대답했다"고 안방마님다운 예능감을 과시했다.
또 '세바퀴' 출연진들은 "병문안 갈 때마다 이봉원씨는 없었다"고 폭로해 박미선을 당황케 했다. 이에 박미선은 "그 사람도 일이 있어서 24시간 어떻게 붙어 있냐" 해명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병원에 오래 있었다"며 "새벽이었는데도 없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