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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세바퀴 복귀, “병원서 TV보며 혼자 말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7-28 14:34 | 최종수정 2013-07-28 14:38


박미선 세바퀴 복귀

'박미선 세바퀴 복귀'

세바퀴 '안방마님' 개그우먼 박미선이 복귀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는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MC 박미선이 컴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제작진이 4주를 예상했는데 단 3주 만에 복귀했다"는 말로 박미선에 농을 건넸다. 그녀는 "다리는 다쳤는데 허리 위는 괜찮아서 말을 많이 하고 싶었다. 세바퀴 보며 열심히 혼자 대답했다"고 안방마님다운 예능감을 과시했다.

또 '세바퀴' 출연진들은 "병문안 갈 때마다 이봉원씨는 없었다"고 폭로해 박미선을 당황케 했다. 이에 박미선은 "그 사람도 일이 있어서 24시간 어떻게 붙어 있냐" 해명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병원에 오래 있었다"며 "새벽이었는데도 없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미선씨 부상 복귀를 축하한다", "박미선씨 앞으로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시길", "박미선 세바퀴 복귀, 격하게 환영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복귀를 환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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