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결방, 또? MBC 추신수-류현진 맞대결 중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28 11:00 | 최종수정 2013-07-28 11:04


서프라이즈 결방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7월 28일 결방한다.

MBC 측은 "2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부터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LA 다저스와 추신수가 속한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전한다"고 전하며, 때문에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에 방송되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가 결방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소속팀 LA다저스는 '추추트레인' 추신수의 신시내티 레즈와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2013 메이저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세기의 맞대결'로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경기는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격돌하는 것은 지난 2010년 박찬호, 추신수 대결이후 3년 만이다.

또한 LA다저스와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지사는 이번 LA다저스 신시내티 레즈 4연전을 '코리안 데이'로 지정, 29일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를 초청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부르고 시구도 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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