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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화 상병 부친상에 김수로가 조문을 간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장준화 상병은 "평소에 연예인의 행동들이 쇼맨십일거라는 선입견을 불식 시켜주신 인간적인 면모에 가슴 훈훈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와 함께 장준화 상병은 김수로가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준화 상병은 지난 5월 19일 '진짜사나이' 방송에서 "내가 입대 하기 1년 전 아버지가 폐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다"며 "당시 병원에서는 아버지에 대해 길게는 1년, 짧게는 6개월 정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건재하셔서 다행이다. 항암치료를 14차까지 버텨주셨다. 곧 있으면 휴가를 나갈 것 같은데 아버지랑 손잡고 목욕탕 가고 싶다"고 말해 출연진과 시청자의 가슴을 울렸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