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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헌이 "아내를 봐도 설레지 않는다"는 깜짝 발언으로 주위를 놀라게했다.
그러자 이휘재는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해진다. 쌍둥이 키운다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 그렇다"며 "미안해서 빨리 나가야 한다. 그리고 늦게 들어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4년 V.O.S 1로 데뷔해 줄곧 싱글남으로 알려졌던 박지헌은 지난 2009년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당시 박지헌은 가수 활동을 하기 위해서 유부남이라는 것을 숨겨왔다며 선처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