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2’ 아웃사이더 탈락 “가슴앓이에게 감사…잘 놀다 간다”

기사입력 2013-07-27 14:50 | 최종수정 2013-07-27 14:57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쇼미더머니2

Mnet '쇼미더머니2'에 출연한 래퍼 아웃사이더가 탈락 소감을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대를 준비하면서 부상을 입은 K-kick 퍼포먼스 팀원들과 노래에 담고자 했던 저의 가슴앓이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3년만의 방송 복귀작으로 선택했던 쇼미더머니라는 추억 가득한 놀이터를 떠납니다. 다음 주부터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만나요. 잘 놀다 갑니다. Bye U!"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쇼미더머니2'의 메타 크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쇼미더머니2'에서는 4차 공연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이날 메타크루의 첫 번째 래퍼로 나선 아웃사이더는 속사포랩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지만, 혹평과 함꼐 최저 공연 지원금 20만 원을 획득해 아쉽게 탈락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아웃사이더 계속 보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난 진짜 무대 좋았는데 아쉽다", "항상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스윙스와 지조, 소울다이브, 매드클라운이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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