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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수술 “어깨 탈구로 재활 치료…초강력 모터 달았다”

기사입력 2013-07-27 14:26 | 최종수정 2013-07-27 14:26

남희석 수술
남희석 수술

개그맨 남희석이 어깨 탈구로 수술을 받은 뒤 재활 치료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남희석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7월 2일에 욕실에서 미끄러지면서 어깨 탈구가 되었고..예전에 그랬듯이 스스로 끼워 넣었고 지내다가 18일 밤. 팔이 끊어지듯 아파서 응급 수술..어깨 염증 가득~.. 재활 치료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환자복을 입은 남희석은 한쪽 어깨에 깁스하고 한 손으로는 경례 포즈를 취하며 아픈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재활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남희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2주 전 왼쪽 어깨가 탈구 됐는데 방치했더니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아프고 팔이 안 올라간다. 왼손 젓가락질하는데 반찬 먹기 불리. 오른쪽 겨드랑이 비누로 닦기를 포기했다"며 어깨 탈구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남희석의 수술 소식을 접한 만화가 김풍은 안부를 물었고, 남희석은 "어깨에 초강력 모터를 달고 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겠네요. 파이팅", "어서 쾌차하세요", "고통 심하셨겠어요", "재활 치료 잘 받으세요"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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