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런닝맨' 중 유재석 출연료 1위…사실 더 줘야 한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7-27 10:39 | 최종수정 2013-07-27 10:42


유재석 출연료 /사진=SBS '땡큐' 방송 캡처

방송인 하하가 유재석 출연료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26일 SBS '땡큐'에는 가수 하하와 배우 하유미, 송창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차인표는 "'런닝맨' 6명 멤버 중에 출연료 순위가 본인은 몇 번째냐"며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하하는 "'중간 안에 정도는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한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하하는 "확실한 건 (유) 재석이 형이 출연료가 가장 많이 받는다"며 유재석의 출연료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재석이 형이 가장 많이 받는 것은 당연하다"며 "사실 그 형은 더 줘야 한다"고 말해 '무한재석교' 신도의 모습을 어김없이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출연료를 들은 하유미는 "한 회당 집 한 채씩 이렇게 주나요?"라며 엉뚱한 질문을 던져 또 한 번의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나는 예능을 너무나 사랑하고, 이것이 내 직업이다"며 "요즘에 동남아를 가도 너무나 많은 분이 알아주셔서 너무 행복하다"며 '예능 대세'로서의 속내를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